수면이혼1 각방 쓰는 수면이혼 부부가 늘어나는 이유! 몇 해째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세실리아는 최근 큰 변화를 겪었다. 그녀는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하루 종일 피곤했다"고 털어놓으며, "며칠 정도는 참을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는 그녀의 일상적인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였다. 갈등 끝에 그녀는 어느 정도 마음이 아팠지만 결정을 내려야 했다. 세실리아는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하지만 이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녀와 43세의 파트너는 이른바 '수면 이혼'을 시도한 것이다. 이는 같은 침실을 공유하지 않고 각자 따로 잠을 자는 방식을 뜻한다. 미국 맥린 병원의 정신과 의사 스테파니 콜리에 박사는 이와 같은 현상에 .. 2025. 6. 24. 이전 1 다음